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삼성전자는 19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제윤 사외이사를 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고,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사업부문 책임경영 체제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19일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된 신제윤 사외이사(좌),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영현 부회장(우)
삼성전자는 1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신제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신제윤 의장은 박재완 전 의장과 김한조 전 의장에 이어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세 번째 사례다.
신제윤 신임 이사회 의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외교부 국제금융협력대사 등을 역임한 글로벌 금융 및 재무 전문가로, 지난해 3월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삼성전자는 신 의장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재무 전문성을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은 물론 투자자와의 소통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사회 의장으로서 신 의장은 향후 이사회 안건 상정과 회의 진행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삼성전자의 ESG경영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영현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한종희 부회장과 함께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영현 신임 대표이사는 2000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메모리 반도체 개발 및 전략 마케팅을 주도한 반도체 전문가로, 2014년 메모리사업부장, 최근에는 DS부문장으로 활동하면서 삼성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특히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사장단 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DS부문의 실적 개선과 반도체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로 DX(디바이스경험)부문 한종희 부회장과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전영현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투톱 체제를 구축하고,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사회 독립성 제고와 경영 투명성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연간 9조 8천억 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 중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