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운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운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025년 3월 2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에 대한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제56조의 3)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 시행에 따라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의 운전자는 운행 전 최초 안전교육(3시간)을 받고, 이후 2년마다 정기 교육(3시간)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현재 운행 중인 시험운전자의 경우 시행 후 6개월 이내인 올해 9월 19일까지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율주행자동차 안전교육은 운전자가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운행 수칙, 교통안전 관련 주의사항, 비상상황 대응능력 등을 갖추도록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학습진도율 100%와 최종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교육비는 24,000원이다.
교육 시행 배경은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들이 차량 안전운행과 비상 대응에 대한 충분한 역량이 요구되지만, 관련 의무교육이 없었다는 데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도로 위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운전자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교육 의무화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차량은 2025년 3월 기준 전국에서 총 476대에 이르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시범운행지구 내에서는 안전을 위한 특별 운행 조건이 부과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이번 교육 의무화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향상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자율주행차 시대 본격화를 앞두고 관련 안전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