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을 충족했다고 18일 밝혔다.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성청결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표시사항 등을 시험 ·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을 충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나뚜라하우스 ▲바솔 ▲썸머스이브 ▲아로마티카 ▲유리아쥬 ▲지노베타케어 ▲질경이 ▲포블랑시 ▲포엘리에 ▲해피바스 등 10개 브랜드의 여성청결제다.
시험 결과, 중금속(납·니켈·비소·수은 등), 환경호르몬(포름알데히드·프탈레이트류), 발암물질(디옥산), 기타 유해물질(메탄올·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간 가격 차이는 컸다. 1ml당 가격은 최저 34.7원(해피바스 약산성 로즈 여성청결제)에서 최고 489.1원(나뚜라하우스 젤 실크센세이션)으로, 최대 10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동일 제품이라도 유통채널에 따라 가격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확인됐다.
표시사항 검토 결과, 모든 제품이 화장품법에 따른 기재 사항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GCN녹색소비자연대는 “여성청결제가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제품 유형은 의약외품이 아닌 화장품이라는 점을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GCN녹색소비자연대는 향후에도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여성청결제 비교 정보는 소비자24 내 ‘비교공감’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