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최고위원,
- 이 최고위원, “역대급 자영업자 폐업, 고용시장 빙하기, 자살률 최대치...지금은 국가비상사태”
“양극단으로 갈리어 싸우는 정치권에게 민생문제는 뒷전”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불안한 환율 상승률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흔들리는 한국경제와 민생을 논의해야 할 상황에 헌법재판관 임명과 윤석열 석방을 둘러싼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는 정치권을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자영업자 폐업과 관련하여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의 자영업자 수는 550만 명으로 1997년 IMF 당시의 590만 명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이며 두 달 사이 20만 명이 폐업을 선택했고 통계 최초로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의 비율이 20%도 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고용시장 또한 지난해 도·소매와 건설 등 내수 관련 업종에서만 16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청자가 1년 전보다 25% 늘어난 11만 7천여 명이며 지급액은 1조 700억 원을 초과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하루가 다르게 고달파지는 민생을 두고 이 최고위원은 “작년 한 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람의 수만 1만 4천여 명이다. 국가비상사태이다”라며 “정치권은 하루라도 빨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공감대가 형성된 정책을 중심으로 추경을 서두르고 상황에 따라 규모를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모 아니면 도 식의 극단주의로 빠져버린 정치권을 향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