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정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3월 12일부터 ‘빈집애(愛) 누리집’을 개편·운영한다고 밝혔다.
빈집애(愛) `누리집` 메인화면
이번 개편으로 누리집에서는 ▲전국 빈집 지도 및 현황, ▲지자체별 정비 실적, ▲빈집 활용 사례, ▲관련 정책 자료 등을 제공한다. 특히, 2024년 전국 빈집 현황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자체별 정비 실적도 유형별로 공개해 공원, 주차장 등으로 활용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빈집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적 근거 및 정비 사업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빈집 소유자가 지자체에 매매·임대 의사를 등록하면 누리집에서 매물을 공개하고 수요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빈집 거래지원 서비스’ 개발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정부는 빈집 확산을 예측하고 활용 방안을 지원하는 분석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행정통계(사망률, 주택 노후도 등)와 빈집 데이터를 연계해 발생·확산을 예측하고, 생활 인프라 정보와 결합해 빈집 활용 가능 지역을 분석하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개발이 진행된다.
김민재 국토교통부 차관보는 “빈집애(愛) 누리집을 통해 국민 누구나 빈집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빈집 정비·활용 정책을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