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캠핑 문화 확산에 따라 사용이 증가한 무시동 히터와 에탄올 화로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 따른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으로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캠핑용 난로 (기사의 특정내용과 관계없음)
무시동 히터는 차량 시동 없이 연료를 연소시켜 실내 난방을 제공하는 장치로, 최근 캠핑용으로 활용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배기가스의 일산화탄소(CO) 농도 허용 기준과 온풍 온도 제한 등을 포함한 안전기준이 지난해 12월 마련됐으며, 유예기간을 거쳐 2025년 12월부터 시행된다.
에탄올 화로는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사용되지만, 연소 중 연료를 주입할 경우 화재 위험이 있고, 제품이 쓰러질 경우 연료 유출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기준을 연내 제정하고,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내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모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캠핑용 생활용품을 사용할 때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핑 및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