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극장가 봄날 이끌 돌비 시네마 3월 개봉작 소개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3-11 09:19:09

기사수정
  • ‘위플래쉬’와 ‘백설공주’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라인업
  • 돌비 시네마, 감각적인 비주얼과 차원이 다른 사운드로 몰입감 극대화
  • 메가박스, 최초 돌비 애트모스 포맷 개봉 ‘위플래쉬’ 돌비 포스터 증정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극장가의 봄날의 햇살이 될 3월 개봉작 두 편 ‘위플래쉬’와 ‘백설공주’를 소개한다.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돌아온 레전드 음악 영화부터 백설공주를 판타지 뮤지컬로 재해석한 라이브 액션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마치 영화 속 장면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3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위플래쉬`, `백설공주`

12일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포맷으로 최초 개봉한다.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가 뛰어난 실력과 가혹한 교육 방식으로 유명한 플렛처 교수의 밴드에 발탁되며, 폭언과 학대 속에서 천재가 되겠다는 집착에 사로잡혀 점점 광기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고가 되기 위한 앤드류의 집념과 광기로 탄생한 휘몰아치는 드럼 비트와 웅장한 재즈 밴드 합주는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전율과 감동이 더해져 제87회 아카데미 음향믹싱상을 수상한 압도적인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메가박스는 ‘위플래쉬’ 돌비 애트모스 최초 개봉을 맞아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키링, LP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에는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백설공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한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형형색색의 마법의 숲과 신비한 광산을 담은 황홀한 영상미는 돌비 비전으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돼 판타지 동화 속 세계 한가운데로 관객을 초대한다. 뿐만 아니라 청량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부른 ‘Waiting on a Wish’ 등 환상적인 OST들은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원한 나무 그늘 속 한걸음…도심 속 천연 여름쉼터 ‘도시숲 10선’ 산림청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하게 산책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1일 발표했다.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보다 3~7℃ 낮은 ‘천연 그늘 쉼터’로 기능한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방출하며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도심 ...
  2. 소방청,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과학적 대응체계 강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7월 2일, 전기차 화재에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하고 전국 소방관서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은 2023년 3월 발간된 초판 이후, 현장 대응성과 과학적 정확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화재 양상도 다양..
  3.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연간 26억 원…“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무임 승차나 타인 명의 교통카드 사용 등 ‘부정승차’가 해마다 수만 건씩 적발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단속 강화와 함께 형사·민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서울교통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부정승차 단속 건수가 연평균 5만 6천여 건, 단속 금액은 .
  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3%로 상승…"경제·민생 정책" 호평 한국갤럽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3%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부정평가 23%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로, 응답자들은 긍정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정책`(15%)과 `추진력·속도감`(13%)을 가장 많이 꼽았다.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5. “무단 주차에 사고 위험까지”…전동킥보드 민원 급증, 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와 관련된 민원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권익위는 30일, 2022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민원 27,423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