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10일 해외직구식품 30개 제품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위해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국내 반입과 판매가 금지됐다.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이번 검사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탈모치료(20건), 가슴확대(10건) 효능을 표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11개의 탈모치료 제품과 5개의 가슴확대 제품에서 일반의약품 성분 등 반입차단 대상 원료가 확인됐다.
특히 탈모예방용 의약품 성분인 `파바(PABA)`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성분인 `블랙코호시`가 검출됐다. ‘파바’는 과다 복용 시 간·신장·혈액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블랙코호시’는 오남용할 경우 구토, 현기증, 간질환 등의 위험이 있다.
이에 식약처는 관세청에 통관보류 조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위해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제품정보(사진 포함)를 공개했다.
아울러 3월부터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QR코드를 제공해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위해식품 차단 목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해외직구 위해식품 차단목록에는 총 3,735개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식약처는 "개인이 자가소비 목적으로 구매하는 해외직구식품도 위해성분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는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반입차단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