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결혼을 인생의 필수 요소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0.2%가 결혼을 필수가 아니라고 응답했다.
직장인 결혼 인식 설문조사 인포그래픽.ㅣ제공: 인크루트
직장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직장인(43.8%)이 결혼을 필수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반면 중소기업 직장인(61.3%)은 결혼을 필수로 여기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근무자의 경우 결혼을 희망하지 않는 비율이 39.1%로 가장 높아, 직장 유형에 따라 결혼 가치관에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 간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 직장인은 ‘결혼이 필수’라는 응답이 50.3%로 반반에 가까웠지만, 여성 직장인은 75.3%가 ‘필수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는 결혼과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여성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혼 직장인에게 결혼을 희망하는지 묻자 66.6%가 ‘결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중 중소기업 직장인의 결혼 희망 비율(68.7%)이 가장 높았다.
결혼을 원하는 이유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57.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세 출산에 대한 필요성’(17.6%), ‘결혼은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해서’(8.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결혼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39.7%)가 가장 많았으며, ‘경제적 여유 부족’(23.7%),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17.6%) 등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76%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