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타임워크명동’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 활동이 시작됐다. 명동 핵심 상권에 위치한 주요 자산인 만큼 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임워크명동 전경(제공=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타임워크명동’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남대문로 대로변에 위치한 연면적 약 1.1만평(약 3만7286m²) 규모의 복합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현재 신축급 물리적 스펙을 갖추고 있다.
‘타임워크명동’은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한 복합 자산으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 연면적 약 3만7286㎡(약 1.1만 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은 리테일, 지상 3~9층은 오피스, 지상 10~19층은 호텔(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책임임차)로 구성돼 있다. 2021년 대수선 공사를 마쳐 신축급 시설을 갖춘 점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타임워크명동’은 을지로·명동 권역 내 유일한 오피스·리테일·호텔 복합 시설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유리하고 운영 안정성이 높다. 또한 명동 대로변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높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올리브영 등이 입점해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기준 명동 권역의 공실률은 4.4%로,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감소하며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명동 상권의 활력이 회복되면서 호텔 및 복합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산은 명동 내 최대 대지 면적(약 4240㎡, 1283평)을 보유한 희소 자산으로 개발 가능성이 크다. 현재 토지가격은 약 4.3억 원/평 수준으로, 인근 평균 거래 가격(4.6억 원/평) 대비 낮아 가격 경쟁력이 있다. 또한 현행 용적률이 674.7%로, 최대 800%까지 추가 확보 가능하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시 960% 이상의 용적률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최근 관광숙박시설 용적률을 기존의 1.3배까지 완화하는 규제 철폐 정책을 발표했으며, 혁신 디자인 적용 시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타임워크명동’은 향후 재개발을 통한 사업성 극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대규모 개발을 위한 부지 확보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용적률을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기존 자산과의 통합 개발을 고려한 인근 부지 매입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