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6월 도입한 통합여행 플랫폼 ‘코레일 마스(MaaS)’가 6개월 만에 누적 이용 건수 578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레일톡 MaaS 서비스 화면
특히 열차 실시간 위치 확인 서비스는 약 530만 건으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으며,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길찾기 서비스는 25만 회 이용됐다. 렌터카 예약은 전년 대비 20배(200건→4,000건), 주차정산 서비스는 6배(29,800건→172,000건) 증가하는 등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코레일은 항공사와 협력해 외국인을 위한 ‘항공+철도(Air & Rail) 연계 승차권’ 서비스도 확대했다. 2024년에는 26개 항공사가 참여해 1,580명이 이용하며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외국인을 위한 렌터카·짐배송·관광택시 예약 서비스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열차 탑승 또는 도착 시간에 맞춰 코레일톡에서 미리 식음료를 예약하고 역사 내 매장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식음료 예약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와 다양한 교통·여행 서비스를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K-MaaS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역시 “철도 승차권과 여행 서비스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