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문체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24개 문화도시에서 5,239개 문화공간을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약 423만 명이 문화를 향유한 성과를 평가하고, 경상남도 밀양시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시 발표 자료
문체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지정된 24개 도시에 국비 15억 원씩 지원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대비 문화공간은 3,658곳에서 5,239곳으로 늘었으며, 문화 향유 인원도 253만 명에서 423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밀양시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이후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아래, 폐교된 (구)밀양대학교 부지를 ‘햇살문화캠퍼스’로 재탄생시키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밀양대 페스타에는 약 3만 명이, 햇살문화캠퍼스 내 복합문화공간에는 2달간 14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경제효과 창출에 기여했다.
수원시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역 이음’ 등 사이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는 해양문화콘텐츠를, 청주시는 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46만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각 도시가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문화 활성화 전략을 펼쳤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추가로 지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인근 권역의 문화 여건 개선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문체부의 역점 사업”이라며, “각 지역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