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한국갤럽이 2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이 60%로 반대(3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이 60%로 반대(34%)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4%로 집계됐으며,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3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성은 20~50대에서 60~70% 수준을 기록했고, 성향 중도층(69%)과 무당층(59%)에서도 찬성이 우세했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반대가 57%로 과반을 차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여론과 비교하면, 2017년 3월 탄핵 인용 직전 박 전 대통령 탄핵 찬성이 77%, 반대가 18%였던 것에 비해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여론은 더 팽팽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40%,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6%포인트)는 여전히 오차범위 내이지만, 최근 여권 지지층의 이탈이 감지되고 있다.
한국갤럽
특히 성향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2%로 민주당이 크게 앞서며, 무당층 비율도 28%로 증가했다.
국민의힘 의원 30명의 헌법재판소 항의 방문, 명태균 전 의원의 ‘공천 개입 의혹’ 관련 검찰 발표 등이 여당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로 1위를 유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뒤를 이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 오세훈 서울시장(4%)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김문수(25%)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홍준표·한동훈·오세훈이 각각 10% 안팎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향후 대통령 선거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3%로, ‘현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37%)보다 1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62%)과 무당층(37%)에서도 정권 교체를 바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