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AI 반도체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강조하며, 20일 국정협의체에서 신속한 논의를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가 2025.02.19.(수)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AI 반도체 GPU를 내년 상반기까지 2만 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며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이미 반도체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포함한 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한 상태로, 여야가 협력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은행이 전날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15~20조 원 규모의 추경이 성장률을 0.2%포인트 끌어올리고 경기 대응에도 적절하다"고 밝힌 점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추경 필요성을 제기한 지 한 달이 지났다"며 "여야와 정부 모두 공감한 만큼, 국정협의체에서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악화된 청년 고용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지난 1월 `그냥 쉬었다`고 답한 2030 청년이 70만 명을 넘어서 코로나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특히 30대의 비율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며 "풀타임 아르바이트조차 줄어 초단시간 근로자가 처음으로 6%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이 일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민주당이 추경안에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예산 5천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정부 차원의 청년 고용 사업을 예로 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민주주의 회복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이 중요하다"며 "소비쿠폰이 어렵다면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 추경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거듭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