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두투어,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기, 상하이’ 기획전 출시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2-19 09:51:52

기사수정
  • 중국 무비자 발표 이후 중국 예약률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상하이 450% 급증
  • 모두시그니처, Only 우리만, 상하이+주변 도시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 선봬

모두투어는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기, 상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하이 야경

지난해 11월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11월~1월) 중국 지역 송출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장가계(31%) △청도(26%) △상하이(12%) △베이징·하이난(6%)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하이 지역의 예약률은 450%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상하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베스트셀러 △상해+주변 도시 △Only 우리만 △디즈니랜드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여행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상해+수향마을 4일’은 노팁·노옵션으로 여행의 부담은 줄이는 한편,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전 일정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해 여행의 편안함을 높였다.

 

상하이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동방명주 탑을 비롯해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신천지 등의 핵심 관광지와 최근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와이탄 △판롱티엔디 △디즈니 차이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방문한다.

 

또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천고정쇼를 비롯해, △황푸강 유람선 △전신 마사지 등과 △딤섬 △동북요리 △사천요리 등 현지 미식 체험 5회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상하이 주변 인기 도시 △주가각 △항주 △우전 등을 함께 방문하는 상품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상품도 마련됐다.

 

모두투어 이우연 상품본부장은 “최근 상하이를 찾는 여행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상하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 세미패키지, 자유여행, 테마상품 등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원한 나무 그늘 속 한걸음…도심 속 천연 여름쉼터 ‘도시숲 10선’ 산림청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하게 산책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1일 발표했다.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보다 3~7℃ 낮은 ‘천연 그늘 쉼터’로 기능한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방출하며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도심 ...
  2. 소방청,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과학적 대응체계 강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7월 2일, 전기차 화재에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하고 전국 소방관서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은 2023년 3월 발간된 초판 이후, 현장 대응성과 과학적 정확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화재 양상도 다양..
  3. 한국문화원 없는 52개 도시·국가서도 ‘케이-컬처’ 활짝…문체부,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확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한국문화원이 없는 52개 도시 및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을 연중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한국문화원이 설치된 국가의 다른 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돼온 ‘찾아가는 케이-컬처’ 사업을 전면 확대·개편한 것으로, 한류의 지리적 사각지대..
  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3%로 상승…"경제·민생 정책" 호평 한국갤럽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3%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부정평가 23%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로, 응답자들은 긍정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정책`(15%)과 `추진력·속도감`(13%)을 가장 많이 꼽았다.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5. 영풍문고, 강남롯데점 7월 3일 신규 오픈… 도심 속 문화 휴식처로 출발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7월 3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영풍문고 강남롯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약 70평 규모로 조성된 강남롯데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베스트셀러부터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까지 다양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