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경기도는 길고양이 개체수와 지역별 서식현황을 조사할 보조사업자를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길고양이 개체수와 지역별 서식현황을 조사할 보조사업자를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길고양이 개체수와 서식현황 파악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중성화사업(TNR)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조사 과정에서는 카메라 촬영장비 및 조사표 등을 활용해 개체수, 새끼 고양이 여부, 중성화 수술 여부, 민원 현황, 주변 환경 등을 면밀히 분석하게 된다. 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개인·법인 사업자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민원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중성화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개체수 조절 및 보호·관리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28,774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2025년에는 23,0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