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 운영
  • 김종화 기자
  • 등록 2025-02-10 10:44:10

기사수정
  • 3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 ‘그라운드220’에서 개최
  • AI 기능 체험 가능한 방탈출 게임 및 고사양 체험존 마련
  • 방문객 대상 할인 쿠폰·굿즈 증정, 우수 리뷰자에게 신제품 제공

LG전자가 3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2025년형 LG 그램 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초경량(16형 그램 프로 본체 기준 1,199g)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 프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이번 팝업스토어의 메인 프로그램은 신제품의 AI 기능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이다. 방문객들은 AI 타임트래블, AI 요약, AI 챗봇 등 그램 프로의 주요 AI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제품을 보다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그라운드220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미달 시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노트북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인텔의 차세대 고성능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초경량 AI 노트북으로 영상 편집이나 고사양 게임을 직접 실행해볼 수 있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시 신제품 15% 할인 쿠폰, 커피 쿠폰, 굿즈 등을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SNS 우수 리뷰자를 선정해 그램 프로 신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2025년형 LG 그램 프로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16형 기준 1,199g) 노트북이다. 고사양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H시리즈(코드명 애로우레이크)와 AI 성능에 집중한 V시리즈(코드명 루나레이크)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LG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의 강력한 AI 기능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원한 나무 그늘 속 한걸음…도심 속 천연 여름쉼터 ‘도시숲 10선’ 산림청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을 맞아 시민들이 시원하게 산책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1일 발표했다.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보다 3~7℃ 낮은 ‘천연 그늘 쉼터’로 기능한다.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방출하며 열기를 식히는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시대에 도심 ...
  2. 소방청,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과학적 대응체계 강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은 7월 2일, 전기차 화재에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하고 전국 소방관서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은 2023년 3월 발간된 초판 이후, 현장 대응성과 과학적 정확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화재 양상도 다양..
  3.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연간 26억 원…“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무임 승차나 타인 명의 교통카드 사용 등 ‘부정승차’가 해마다 수만 건씩 적발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단속 강화와 함께 형사·민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서울교통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부정승차 단속 건수가 연평균 5만 6천여 건, 단속 금액은 .
  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3%로 상승…"경제·민생 정책" 호평 한국갤럽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3%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부정평가 23%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로, 응답자들은 긍정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정책`(15%)과 `추진력·속도감`(13%)을 가장 많이 꼽았다.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5. “무단 주차에 사고 위험까지”…전동킥보드 민원 급증, 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와 관련된 민원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민권익위는 30일, 2022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민원 27,423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