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속 회사가 79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소속 회사 변동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속 회사가 79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8개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속 회사는 2024년 11월 1일 3,284개에서 2025년 2월 3일 3,205개로 79개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소속 회사 변동이 있었던 대규모 기업집단은 63개다.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으로 38개 집단에서 69개 사가 계열 편입되었고, 흡수 합병, 지분 매각, 청산 종결 등으로 44개 집단에서 148개 사가 계열 제외되었다.
신규 편입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한진(8개), 한화(4개), 케이티·엠디엠, 중앙(각 3개) 순이며,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태영(30개), 대신증권(16개), 에스케이(13개) 순이다.
이번 소속 회사 변동에는 세 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첫째, 최근 5년 기준 계열 제외를 통한 기업집단의 몸집 줄이기 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태영은 재무 구조 개선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30개 사를 계열 제외했고, 에스케이는 사업 재편을 위해 13개 사를 계열 제외했다.
이 외에도 한화, 카카오, DL 등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흡수 합병, 지분 매각 등을 단행하며 최근 5년 기준 가장 많은 회사를 계열 제외했다.
둘째, 항공, 육상 등 물류·운송 분야에서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한 지분 인수 및 회사 설립이 다수 이루어졌다.
한진은 아시아나항공 등 3개 항공사를 계열 편입했고, 소노인터내셔널은 저비용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가진 회사를 계열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시내버스 운행 관련 회사를 설립했고, 중앙은 물류 배송 관련 회사를 설립했으며, 유진은 가전 가구 설치 배송 관련 회사 지분을 인수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헬스케어, 소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 목적의 회사 설립 및 지분 인수가 이루어졌다.
LS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LNG 발전 관련 회사 지분을 인수하고 수소 공급 사업 관련 회사를 설립했다.
교보생명보험은 헬스케어 관련 회사를 설립했고, BGF는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관련 회사 지분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