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정부는 2월 6일 열린 동해 심해 가스전 1차공 시추 관련 브리핑 이후 제기된 주요 논란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2. 6(목) 13:30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대왕고래 1차 시추 관련 백브리핑을 한 후 출입기자단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추 결과 발표 시기가 앞당겨졌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는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가 2월 5일 한국을 떠나면서 그간의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뢰성 있는 정밀 분석이 필요한 만큼 당초 계획대로 5~6월경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스전 개발 가치가 4개월 만에 11조 원에서 2,000조 원으로 부풀려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22년 석유공사가 대륙붕 탐사계획(광개토 프로젝트) 수립 당시 설정한 개발 목표액이 11조 원이었을 뿐, 동해 심해 가스전 가치로 평가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2,000조 원은 탐사자원량 기준으로 수입대체효과를 단순 계산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후속 시추 추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1차 시추 잠정 결과 대왕고래 구조의 주요 요소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반영하면 향후 추가 탐사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후속 시추의 필요성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투자 유치가 불확실해졌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이미 복수의 석유개발 기업들이 사전 사업설명회에서 관심을 보인 바 있으며, 1차 시추를 통해 유망구조별 신뢰도가 높아지면 의미 있는 투자 유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1000억 원의 국민 혈세가 낭비됐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는 시추는 석유·가스 개발의 필수 과정이며,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1년까지 운영된 동해 가스전은 1.3조 원을 투자해 3.1조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무역수지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광범위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귀상어 구조 시추가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2차 유망성 평가 용역이 이제 전문가 검증을 시작한 단계일 뿐, 현재 시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국회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및 기업 비밀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충실히 제출해왔으며, 앞으로 대국회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