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어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이미지
행정안전부는 이번 전국 확대가 기술적·제도적 보완과 체계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1단계(2월 14일)에는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남·전북, 경남·경북, 제주 등 9개 광역지자체에서 발급이 시작된다.
2단계(2월 28일)에는 인천, 경기, 충북, 충남으로 확대되며, 3단계(3월 14일)에는 서울, 부산, 광주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진다. 다만,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을 보유한 17세 이상 국민이 희망할 경우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두 가지다.
첫째,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스마트폰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법이다. IC칩 주민등록증은 신규 발급 시 무료지만, 기존 주민등록증에서 교체할 경우 1만 원의 비용이 든다.
둘째,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채 주민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즉시 무료 발급이 가능하지만, 휴대전화를 변경하면 재방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서비스 및 금융서비스에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국민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전국 확대 과정에서 불편 사항을 개선해 3월 28일부터 전 국민이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