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최근 발표된 생성형 AI `딥시크`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개인정보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법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출시 직후인 1월 31일, 딥시크 본사에 서비스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처리와 관련된 질의서를 송부했다. 질의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 수집 목적, 수집·이용 및 저장 방식, 공유 여부 등이다.
또한,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 관련 주요 문서(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등)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 환경을 구성하여 서비스 사용 시 전송되는 데이터 및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 중이다.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영국의 ICO, 프랑스의 CNIL, 아일랜드의 DPC 등 해외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황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북경 소재 한-중 개인정보 보호 협력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소통을 시도 중이며, 우리나라의 중국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결과 발표 전까지는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한 이용을 당부드린다"라며, "안전한 개인정보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법" 카드뉴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안내했다.
개인정보위는 조속한 검토를 거쳐 필요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민간 조직이 개인정보 관점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정책 자료를 1분기 중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