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 패스트푸드 배달·판매업소 3,6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생적 식품 취급,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이며, 조리식품 20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 패스트푸드 배달 · 판매업소 3,6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정 증가로 배달음식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상반기 패스트푸드 배달 매출액은 1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 그러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 점검 필요성이 커졌다.
점검 대상은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핫도그, 떡볶이, 순대, 김밥, 튀김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분식류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3,600여 개 업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및 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방충망 및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햄버거, 핫도그, 튀김 등의 조리식품 2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바실루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균들이다.
식약처는 배달음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2021년부터 다소비 배달음식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15,206곳을 점검해 66곳(약 0.4%)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사례는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 기준 위반(위생불량, 위생모·마스크 미착용 등),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배달음식과 식품 판매 무인매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