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2025-파리협정 10주년 문화의 밤’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행의 10년’이 시작됐다”며 “서울은 탄소중립을 향한 도시 시스템 전환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수)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2025- 파리협정 10주년 문화의 밤`에서 축사하고 있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7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주간 2025-파리협정 10주년 문화의 밤’ 행사에 오세훈 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가 주최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성장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이다.
2012년 설립된 GGGI는 현재 53개 회원국과 함께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국제 기구로, 올해 ‘글로벌녹색성장주간’은 서울과 경주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파리협정 발효 10주년을 맞아 서울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향후 도시 전환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10년 전 우리가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 평균 온도는 이미 1.55도 올랐고, 폭염·홍수·산불로 수백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실행의 10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시는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교통체계, 녹색건축 확대 등 도시 시스템 전반의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실질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GGGI와 긴밀히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녹색성장주간 2025’은 파리협정 10주년을 기념해 ‘실행으로 가는 녹색성장’을 주제로 기후금융, 녹색산업, 도시 탄소감축 전략 등을 논의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GGGI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국 간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기후 행동의 실질적 이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