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중고차 디지털 플랫폼 운영사 ‘오토핸즈(autohand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야마카와 히로노리 비포워드 대표이사와 김성준 오토핸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비포워드)
오토핸즈는 중고차 온라인 경매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옥션(autoinside auction)’을 운영하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중고차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온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2013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2024년 기준 연 매출 1725억원, 누적 경매 출품 45만 건 이상, 누적 판매 대수 1만3000여 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고차 경매 외에도 인증중고차 서비스, 렌터카·구독 서비스, 보증 연장 및 잔가 보장 프로그램, 순회 정비 및 사고 보상 서비스 등 다양한 Car Life 전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후 관리부터 보상판매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오토핸즈가 보유한 중고차 국내 경매 정보가 비포워드의 글로벌 플랫폼에 연계되면서 서비스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인 비포워드는 2023년 한국지사를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IT센터로 이전 후 판매망과 실적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중고차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년간 국가별 매출 또한 아제르바이잔 232%, 가나 256%, 코스타리카 368% 증가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MOU는 오토핸즈의 중고차 옥션 네트워크와 비포워드의 글로벌 수출 플랫폼을 연계해 매물 다양화와 거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비포워드는 오토핸즈와 비포워드의 경매 데이터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품질이 보증된 검증 시스템을 통해 한국 중고차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포워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8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스와힐리어, 조지아어, 아랍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는 웹 플랫폼에는 약 35만 대의 중고차가 등록돼 있으며 이번 오토핸즈와의 MOU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으로 한국 중고차 업계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도 높은 인지도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국 시장에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비포워드가 향후 어떤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