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SRT 예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속철도 좌석을 대폭 확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코레일과 SR의 통합 운영이 제시됐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2일 발간한 정책자료집을 통해 “코레일과 SR이 통합 운영될 경우 수서고속선 9,954석, 동탄역 6,560석을 포함해 하루 최대 1만6,923석의 좌석이 추가 확보 가능하다”며 “SRT 좌석 부족 문제의 실질적 해법은 통합에 있다”고 밝혔다.
SRT는 주말이나 명절 등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예매가 어려워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까지 나오며, 좌석 부족 해소를 위한 대안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SRT는 약 400석 규모의 KTX-산천 차량을 운행하며, 수요가 많을 경우 차량 2대를 연결(중련)해 약 800석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 수와 운행 방식의 제약으로 추가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다.
통합시 공급 좌석 증가분 ※ 토요일 자료를 기준으로 기타 요일의 공급 좌석수 증가분은 현행 코레일과 에스알 공급 좌석 비율과 동탄역 정차 열차비율을 적용하여 산정한 것임.
반면 통합 운영이 이뤄지면 코레일이 보유한 KTX-1 차량(900석 이상)을 수서고속선에 투입할 수 있어 회당 100석 이상의 좌석 증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KTX와 SRT 간 차량 혼용 및 노선 회차가 가능해져, 선로 활용 효율도 높아지고 GTX-A 증편 등으로 인한 선로 혼잡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통합 없이 KTX와 SRT 차량을 교차 투입하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으나, 전 의원은 “차량 규모와 요금체계, 운행 시간표가 상이한 만큼, 사실상 실현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일원화된 운영 체계 없이는 실질적인 좌석 증대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철도 통합은 좌석 공급 확대뿐 아니라 교통 공공성 강화와 국민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코레일과 SR의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검토한 사안인 만큼, 향후 공식 논의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