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 강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에서 233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84.5%가 저체온증으로 신고됐다. 또한, 한랭질환 발생 장소의 71.7%가 실외로 조사돼 추운 날씨 속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신성 질환인 저체온증과 국소성 질환인 동상·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1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514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감시하고 있다.
전년 동기(324명) 대비 한랭질환자는 감소했지만, 이번 주에는 한낮에도 영하권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한랭질환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 및 호흡기 질환자는 혈관 수축, 혈압 상승, 기관지 수축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한파 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자는 기저질환을 꾸준히 치료하고 실내에서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계 질환자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주 한낮에도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특보까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 유지 기능이 약하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