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득 격차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을 신고한 SNS 마켓 사업자는 총 1457명으로 전년(1051명)보다 38.7% 증가했다.
이들의 총수입금액은 1435억7600만 원으로, 2022년(944억1400만 원) 대비 50.1% 늘었다.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수입은 9854만 원으로 9.7% 증가했다.
총수입에서 필요경비를 뺀 종합소득금액은 384억1400만 원으로 전년(232억9900만 원)보다 6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SNS 마켓은 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상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구매를 알선·중개해 수익을 얻는 사업 형태다.
소득 상위 사업자의 수익 집중 현상도 뚜렷하다. 상위 1%에 해당하는 14명의 총수입은 128억2200만 원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으며, 1인당 평균 9억1586만 원을 기록했다.
상위 10%(145명)의 총수입은 540억1100만 원으로 전체의 37.6%를 차지했고, 평균 수입은 3억7249만 원이었다. 상위 30%까지 범위를 넓히면 총수입은 908억6800만 원으로 전체의 63.3%에 달했다.
반면 하위 10%의 총수입은 59억53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4077만 원에 불과해 상·하위 간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의원은 "SNS가 일상 곳곳에 자리 잡으면서 전자상거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새로운 업종 특성상 세금 신고 누락이나 과세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국세청은 이를 적극 해소하고 성실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SNS 마켓업을 주업종으로 등록한 사업자는 1만2643명으로, 전년(1만1088명)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