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2024년 전산업생산이 광공업과 서비스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와 의약품 생산 증가가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내수 부진이 지속되며 소매판매는 2.2% 감소했고, 건설기성도 4.9% 줄어 건설업의 어려움이 지속됐다.
통계청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3.9%)와 의약품(27.7%) 등의 성장에 힘입어 4.1% 증가했다. 내수 출하가 2.0% 줄었지만, 수출 출하가 4.0% 증가하며 전체 출하는 0.5% 늘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9%로 전년보다 1.0%p 상승했으나, 4분기 기준으로는 소폭 하락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9.0%)와 금융·보험(2.9%) 부문의 증가로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그러나 도소매업 부진이 지속되며 전체적인 성장 폭은 제한적이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3.1%)와 음식료품(-1.4%) 등 내구재·비내구재 판매가 모두 감소하며 2.2% 줄었다. 특히 대형마트(-2.3%), 백화점(-3.3%), 승용차·연료소매점(-4.1%)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 부진이 두드러졌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2.9%) 및 운송장비(7.8%) 부문의 증가로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 그러나 국내 기계 수주는 1.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기준으로는 8.3%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토목(1.8%) 부문에서 증가했으나, 건축(-6.9%) 부진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4.9% 감소했다. 다만, 건설수주는 주택 부문(11.8%) 증가에 힘입어 7.2% 늘어 향후 회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국산(-1.5%)과 수입(-0.5%) 모두 줄어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자본재 공급은 6.1% 증가했지만, 중간재 공급은 3.1% 줄어 제조업 전반의 회복세가 더딘 모습을 보였다.
경기 지표에서는 수입 점유율이 28.3%로 전년보다 0.8%p 상승하며 국내 시장에서 수입품의 비중이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28.8%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