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공공디벨로퍼로의 도약과 서울 유일의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개발` 전면에 내세운 SH, 공공 디벨로퍼로 재도약 위해 일본 도쿄 방문
이번 방문은 복합개발 사업 담당 본부장 등을 포함한 실무단이 도쿄도청·JKK도쿄·복합개발 사업 현장 등을 직접 찾아, 타운매니지먼트(TM) 성공사례와 도심 내 복합개발 사례 등을 꼼꼼히 파악해 SH만의 차별화된 개발 모델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실무단은 일본의 주요 부동산 개발회사인 미쓰이부동산, 모리빌딩, 미쓰비시지쇼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개발사업자(디벨로퍼)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타운매니지먼트(TM)`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일본의 주요 디벨로퍼인 미쓰이부동산(지역 상인들과 잡지 발행, 지역 축제 기획 등), 모리빌딩(힐스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및 미쓰비시지쇼(지역관리협회와 협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타운매니지먼트`를 전개 중이다.
향후 공사는 사업 초기 개발구상 단계부터 단순하게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공사 자산 브랜딩을 통해 시민이 다양한 경험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도심 가용지 부족을 도심재개발 및 기반 시설 입체 복합화로 해결하는 도쿄 사례를 적극 활용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일본은 시부야역, 시나가와역 일대(역사 복합개발 사례), 시모기타자와역 일대(기존 선로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 사례), 시바우라물재생센터(물재생센터 활용한 입체개발 사례) 등 기반 시설 및 주변 지역 정비를 동시에 추진하고, 도시계획시설의 입체 복합화를 통해 부족한 가용지를 확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실무단은 JKK도쿄의 무사시 코카네이 단지(임대단지 재건축 및 노인주택 복합개발 사례)에서 사업내용과 서울과 도쿄의 주택공급 정책기관으로서 각 기관 간 노인 주거에 대한 대응 전략과 의견 등을 교환했으며, 향후 노후 임대단지 재건축 계획 수립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도쿄의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 기존의 획일적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인프라 개발과 연계한 복합개발 사업전략을 모색했다"며 "서울의 유일한 도시 전문 공기업이자 공공디벨로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공사 사업에 적극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