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9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데이터센터와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고압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세기를 측정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인체보호 기준의 1% 수준에 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파 측정 현장(전자파 시민참여단 참여)
이번 측정은 일부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이 전자파 우려로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국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국제 비전리방사선보호위원회(ICNIRP) 기준을 준용하고 있으며, 60㎐ 고압전선의 기준값은 833mG다.
이번 조사 결과 데이터센터(6곳),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4곳) 모두 기준 대비 약 1% 수준으로, 일반 생활시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측정에는 시민참여단이 참관해 투명성을 높였다.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에 대한 체감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데이터센터와 생활시설에 ‘전자파 신호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자파 측정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이 장치는 측정값을 청색(50% 미만), 황색(50~100%), 적색(100% 초과)으로 표시해 국민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에서 신호등 설치 전후 안전 체감 지수가 42.1점에서 93.8점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높은 공감대(88.7점)가 형성됐다.
현재 서울·부산·광주·대구·인천 등 26곳 생활시설과 주요 데이터센터 4곳에 설치된 전자파 신호등은 앞으로 전자파 갈등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주요 시설 측정 서비스, 생활 전자파 측정기 대여, 전자파 정보지도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전자파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