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위례 신도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단지인 ‘위례 자이더시티’를 방문해 단지 시설을 점검하고 LH·GS건설 관계자 및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위례 신도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단지인 `위례 자이더시티`를 방문해 단지 시설을 점검하고 LH · GS건설 관계자 및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2012년 도입된 민관 협력 모델로,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가 설계·시공을 맡아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LH는 2014년부터 본격 추진해 현재까지 10만호 규모를 추진했으며, 올해만 3만호를 공급할 만큼 업계 호응이 높다. 정부는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2030년까지 LH 직접 시행 물량 5만3천호를 민간참여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김 장관이 찾은 위례 자이더시티는 2020년 공모를 통해 GS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해 지하 2층~지상 23층, 800세대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공공분양 360호, 신혼희망분양 293호, 신혼희망임대 147호가 포함된 소셜믹스 형태로, 지난해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단지를 둘러본 김 장관은 “민간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특화 시설이 인상적”이라며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기술력이 결합한 모범 사례로,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사회적 신뢰를 쌓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참여사업은 LH의 재무 부담을 줄이고, 민간의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국민에게 고품질 공공주택을 제공하는 ‘1석 3조’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주요 건설사들의 참여율이 94.1%에 달하는 점은 민간 건설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긍정적인 신호”라며 “민간참여사업이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GS건설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정부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유인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입주민과의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여러분의 만족도가 정책의 가장 확실한 성공 지표”라며 “많은 집을 짓는 것보다 살고 싶은 집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셜믹스 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국토부와 LH가 함께 제도적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출범한 LH 개혁위원회는 이번 공급 대책에 포함된 LH 직접 시행 계획을 비롯해 전반적인 개혁 방안 마련을 위해 매주 2차례 회의를 열고 있으며, 대국민 자문단 운영을 통해 국민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