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거리와 미래로 일대에서 ‘2025 서울패션페스타’를 개최한다.
`2025 서울패션페스타` 포스터
이번 행사는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이 소비자 앞에 직접 나서서 제품을 판매하는 첫 공식 행사로,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고 K-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협회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서울패션허브가 발굴·지원한 동대문 도매상인 브랜드 50개 사와 서울패션허브 및 하이서울쇼룸의 지원을 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50개 사 등 총 100개 K-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허브가 육성해 온 브랜드들이 소비자 앞에 직접 나서서 판매와 홍보를 펼치는 첫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패션허브는 올해 도매상인에게는 브랜딩 컨설팅, 룩북·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교육, 판로 지원 등을, 디자이너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사무공간 지원,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브랜드 성장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월 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열린 B2B 수주전시회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바이어들이 현장을 찾아 총 13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9억8000만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서울패션페스타의 슬로건은 ‘FEEL IT, WEAR IT’으로,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소비자가 현장에서 다양한 K-패션을 직접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네컷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K-패션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동시에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확산시킨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소비자와도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패션페스타는 단순한 소비 행사가 아니라 허브가 직접 지원해 온 브랜드들이 성과를 공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이 K-패션 도메스틱 브랜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