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8월 기준 1,562만 7천명으로 집계되며 전년 같은 달보다 18만 2천명(1.2%) 증가했다. 증가 폭은 올해 4월부터 5개월 연속 18만명대를 이어가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
서비스업이 20만 9천명 늘며 전체 증가를 이끈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1만명, 1만 8천명 줄어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서비스업 내에서는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도소매와 정보통신업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도 줄어드는 폭은 점차 축소됐다.
제조업은 자동차, 의약품, 식료품, 화학제품 등에서 고용이 늘었지만 금속가공, 섬유,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1차금속 업종 중심으로 감소가 지속됐다. 건설업 역시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나, 감소 폭은 둔화되는 추세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 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천명(-6.3%) 줄었다. 건설업(-2천명, -10.7%), 도소매업(-1천명, -6.5%) 중심으로 감소했다.
반면 구직급여 지급 인원은 63만 8천명으로 1만 2천명(2.0%) 늘었고, 지급액도 1조 329억원으로 전년 대비 74억원(0.7%) 증가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은 15만 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7천명(-15.0%) 감소했으며, 제조업(-1만 6천명), 건설업(-3천명), 도소매업(-2천명)이 줄었다.
반면 신규 구직자는 35만 2천명으로 1만 4천명(+4.1%) 증가했고, 특히 60세 이상(+9천명)과 30대(+3천명)에서 늘어났다. 구인배수(구직자 1명당 일자리 수)는 0.44로 전년 동월보다 하락했다.
이 같은 통계는 서비스업 중심의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신규 구인은 줄고 구직은 늘어 구인 수요와 구직 공급 간 불균형 심화가 지속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