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환경부는 9월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전국 지하수 기초조사 완료 선포식’을 열고, 36년간 이어온 전국 지하수 지도의 완성을 공식 선언했다.
대국민 지하수 빅데이터 공모전 포스터
이번 행사는 199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995년 본격화된 국가 단위 지하수 기초조사가 마침내 전국 167개 지역에서 마무리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역단위 조사로의 전환을 알리는 자리다.
지하수 기초조사는 지하수의 부존 특성, 수위, 수질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지하수 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하수지열협회 등 전문기관들이 참여해 장기간에 걸친 조사와 분석을 수행했다.
이번에 완성된 전국 지하수 지도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지역별 물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반 자료로, 향후 통합 물 관리 정책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선포식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영상 상영과 공연, 그리고 36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지하수 조사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함께 열린 ‘대국민 지하수 빅데이터 공모전’ 최종 수상작 7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축적된 지하수 조사 자료와 개방형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빅데이터 분석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접수된 56건 중 발표 심사에 오른 14개 작품이 행사장에서 전시됐으며, 최종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전국 지하수 물길지도의 완성은 국내 수자원 관리 역사에 남을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유역단위 조사로 전환해 지하수를 포함한 통합 물 관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