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총 7,984명(모집인원 대비 59.1%)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총 7,984명(모집인원 대비 59.1%)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수련 중인 인원을 합친 전체 전공의 규모는 1만305명으로 집계돼, 2024년 3월 기준 임용대상자(13,531명)의 76.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차별 모집 결과를 보면 인턴은 3,006명 중 1,564명(52.0%), 레지던트는 10,492명 중 6,420명(61.2%)이 각각 선발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수련병원이 모집인원 8,025명 중 5,058명(63.0%), 비수도권 수련병원은 5,473명 중 2,926명(53.5%)을 선발했다.
전공의 규모를 예년과 비교하면 인턴은 61.8%, 레지던트는 80.4%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7.2%, 비수도권이 74.3% 회복했으며, 과목별로는 정부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대상 8개 전문과목(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이 70.1%, 그 외 과목은 88.4%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은 지난 8월 수련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기존 복귀 전공의와 동일한 조치 수준에서 절차가 진행됐다. 8월 11일부터 말까지 병원별 자율 모집으로 이뤄졌으며, 상당수 사직 전공의가 다시 수련 현장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공의 복귀와 신규 선발을 통해 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필요성이 다시 확인된 만큼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