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2025년 2분기 가계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8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근로소득·사업소득·이전소득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을 웃돌며 가계 흑자 규모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분기 가계 총소득은 근로소득이 319만4천 원(1.5%↑), 사업소득이 94만1천 원(0.2%↑), 이전소득이 77만3천 원(5.1%↑)으로 집계됐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소득은 보합 수준이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1분위 가구 소득이 3.1% 증가해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근로소득은 7.3% 줄었으나 사업소득(10.2%↑)과 이전소득(5.7%↑)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 5분위는 근로소득이 1.1% 감소했지만 사업·이전·재산소득이 늘어 총소득은 0.9%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음식·숙박, 보건,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0.8% 늘었으며, 실질 소비지출은 1.2% 감소했다. 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1.5% 증가해 8분기 연속 확대됐고, 흑자액도 3.3% 늘어나 5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소득 분배 지표는 다소 악화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5분위 배율은 5.45배로 전년 동기(5.36배)보다 0.09배포인트 상승했다. 정부는 분기별 통계의 계절성과 변동성을 고려해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 여부는 연간 조사인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가계소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민생 안정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며 “경기진작과 생활 안정을 위한 2차 추경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고,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구현 등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