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소방청이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과 동료의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낸 기획영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이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과 동료의 애틋한 그리움을 담아낸 기획영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기획영상 *‘사진을 찍었는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가 「ICT AWARD KOREA 2025」 디지털 콘텐츠&캠페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ICT AWARD는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04년부터 웹사이트·디지털 콘텐츠·AI 활용 등 ICT 분야 혁신 성과를 평가해왔다.
수상작은 지난해 추석 소방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기획영상으로, 순직 소방관의 아버지와 동료, 배우자 등이 인터뷰 과정에서 즉석 사진 촬영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촬영된 사진 속에 고인의 모습이 함께 담긴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며 공개 1년여 만에 누적 조회수 1,700만회를 기록했다. 유가족은 “평생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순간”, “눈앞에서 기적이 일어난 듯하다”고 밝혔고,
네티즌들 또한 “보물 같은 콘텐츠”, “영웅 소방관을 기억하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번 기획은 즉석 사진 브랜드 ‘인생네컷’과 협업해 첨단 합성기술을 구현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청은 2023년에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토리텔링과 홍보 플랫폼을 결합한 공공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해 왔다.
백승두 소방청 대변인은 “소방 정책과 제도가 국민 일상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홍보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한 홍보 환경을 반영한 친근하고 흥미로운 디지털 소통으로 소방을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