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결선투표 끝에 장동혁 의원(재선·충남 보령서천)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 후보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이 확정된 이후 발언을 하고 있다.
장 대표는 결선에서 최종 22만301표(당원 18만5401표, 여론조사 3만4901표)를 얻어 21만7935표(당원 16만5189표, 여론조사 5만2746표)를 획득한 김문수 후보를 2366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수락연설에서 장 대표는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께서 만들어낸 승리”라며 “여러분이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이재명 정권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