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 ‘9월 동행축제’를 9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9천여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전국 144곳 전통시장·야시장·지역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9월 동행축제 홍보 포스터
동행축제는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와 다양한 소비 이벤트가 어우러진다. 온라인에서는 지마켓, 무신사 등 쇼핑몰에서 2만6천여 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아마존·타오바오 등 8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국내 제품 400개사의 특판전이 열린다. 오아시스, 그립 등 9개 플랫폼은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롯데온·쿠팡에서는 ‘동행제품100’ 특별 기획전이 마련된다.
오프라인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화점·동네슈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이 열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는 문화행사와 결합된 체험·소비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는 700여 개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병행한다.
소비자 혜택도 풍성하다. ‘상생페이백’ 제도를 통해 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액이 증가하면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총 10억 원 규모의 경품이 제공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병행돼 사용액의 10%(특별재난지역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민간 협업도 눈에 띈다. 7개 TV홈쇼핑사는 소상공인 기획전을 열고 적립금·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7개 카드사 역시 백년가게·전통시장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와 배달의민족은 할인쿠폰과 픽업서비스 지원 등 플랫폼 특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동행축제는 국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가 내수 소비 회복세를 굳건히 하고, 일상 속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