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일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동포 사회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일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동포 사회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의 일본·미국 순방 첫 일정으로,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열렸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한국 정상이 일본을 첫 순방국으로 찾은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방문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재일 동포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역사”라며, 이국땅에서 차별과 어려움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켜온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한일 양국은 진정한 이웃이자 중요한 동반자로 나아갈 것”이라며 동포 사회가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포 사회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일민단중앙본부 김이중 단장은 환영사에서 “동포 사회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재일 동포 인권 옹호와 한일 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신대영 수석부회장은 “신오쿠보 지역은 4차 한류 열풍으로 활황”이라며 K-컬처의 영향력을 전했다.
문화공연 순서에서는 재일 동포 3세 국악인 김얼 씨가 가야금으로 민요 ‘뱃노래’를 연주해 고향의 정취를 더했다.
이 대통령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동포 여러분이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며 현지에서도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강조하고, 투표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 직후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이어가며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는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간다는 원칙 아래, 한일 양국이 손을 맞잡고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