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편의점 GS25가 세계적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초격차 먹거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GS리테일은 24일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해 주류와 프레시푸드, 냉장 간편식, 안주류 등 차별화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GS25 협업 상품으로 출시한 `이균말차막걸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드워드 리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주목받으며 세계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셰프다. 앞서 GS25가 단독 출시한 ‘이균참외미나리주’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번 협업이 더욱 탄력을 받았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은 오는 25일 출시되는 ‘이균말차막걸리’다. 고품질 쌀과 유기농 녹차잎으로 빚어낸 저도주(3.6도)로, 말차 특유의 향과 탁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얼음을 곁들이면 더욱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균말차막걸리’는 25일부터 27일까지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4병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예약 시 20% 할인된 가격인 1만9200원(병당 4800원)에 판매된다. 이후에는 GS리테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로도 판매 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GS25는 전문 MD와 연구원을 투입해 상품 기획과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에드워드 리 셰프가 총괄 셰프로서 레시피 개발부터 최종 평가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이번 협업은 편의점 먹거리의 품질과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라며 “김혜자 간편식, 서울우유 디저트에 이어 에드워드 리 시리즈가 업계 초격차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S25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편의점 먹거리에 프리미엄 경험을 더하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미식 트렌드까지 선도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