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실무 협의를 본격화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준비 협의를 진행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준비 협의를 진행했다. 이 날 면담에는 앤드류 베이커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보부보좌관도 함께 참석했다.
조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회담이 될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루비오 장관은 "한미 정상 간 첫 회담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양측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미래지향적 의제와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사업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30일 관세 합의를 평가하고 일부 미합의 사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도 통상 당국 간 진행 중인 협의가 원만하게 좁혀질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대한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루비오 장관은 "이 대통령께서 일본을 먼저 방문하시고 방미를 추진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으로 본다"며 "미측으로서도 앞으로 한미일 협력을 계속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문제 및 지역정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조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대북 대화 의지와 신뢰구축 노력을 설명했으며, 양 장관은 대북 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장관은 백악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조우하고 한미 관세 후속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차질없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