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56%로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59%)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지난주(30%)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84%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인 반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37%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72%, 67%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으나, 70대 이상에서는 3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주(41%)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민의힘은 25%로 2위를 기록했으며, 조국혁신당은 4%로 3위에 올랐다. 무당층은 22%를 차지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정책이 15%로 가장 많이 꼽혔고, `소통` 9%, `전반적으로 잘한다` 9%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특별사면` 2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11% 등이 제시됐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계 주요국으로는 미국이 76%로 압도적이었고, 중국은 12%에 그쳤다. 경제 관계에서도 미국이 70%로 1위였으며, 중국이 21%로 뒤를 이었다.
향후 1년간 경제 전망에서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39%로 `좋아질 것` 35%를 상회했다. 살림살이 전망은 `좋아질 것` 25%와 `나빠질 것` 25%가 동일했다. 국제분쟁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45%로 `감소할 것` 18%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