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부티크’를 ‘빈티지’로 리뉴얼하고, 지난 1년간 거래액 588%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은 자사의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부티크(Boutique)`를 `빈티지(Vintage)`로 전면 개편하며 프리미엄 중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은 자사의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부티크(Boutique)’를 ‘빈티지(Vintage)’로 전면 개편하며 프리미엄 중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8월 론칭된 해당 서비스는 도입 1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25년 8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 신규 상품(SKU) 등록 건수는 매월 두 배씩 늘어나고 있으며, 전체 이용자의 71%가 2030세대였다. 이 중 30대 남성(49%), 30대 여성(39%), 20대 여성(20%)이 주 사용자층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 거래량은 샤넬이 가장 많았고,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구찌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샤넬 코코핸들 플랩백은 신상품 대비 약 43%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됐으며, 프라다 사피아노, 에르메스 에르백 등은 상품 등록 하루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크림은 이번 리뉴얼에서 ‘빈티지’라는 새로운 브랜드명과 함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로고 디자인을 개선하고, 앱 내 ‘중고’ 탭을 신설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중고 명품 카테고리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희귀성과 검증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리차드 밀 시계, 샤넬 한정판 미니백, 일본 유명 빈티지 매장 한정 목걸이 등 독특한 아이템이 경매에 출품되며, 모든 상품은 자회사 팹(PAP) 소속 10년 이상 경력의 명품 감정 전문가가 진위 여부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고가 상품은 무료 출장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운반된다.
브랜드 라인업도 확대된다. 기존 샤넬·에르메스 중심의 하이엔드 브랜드 외에 셀린느, 프라다, 발렌시아가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추가하고, 시계 부문에는 롤렉스 등 프리미엄 제품을 더한다.
크림은 향후 중고 명품 P2P 개인 간 거래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구매한 상품을 다시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거래 활성화를 동시에 높인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새롭게 열어 실제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림 관계자는 “빈티지 서비스는 철저한 검수 시스템과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국내 중고 명품 거래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