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서울시가 중장년층 고용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순차 개최한다.
서울시는 8월 22일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동부 · 북부 · 서부에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8월 22일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동부·북부·서부에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각 권역 내 50플러스캠퍼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총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강명)이 주관하며, 현장 면접과 채용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등 실질적 채용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특히 구직자가 거주하는 생활권 내에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중부권역 행사는 8월 22일 마포구 중부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브이씨엔씨(타다), 세라젬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동부권역은 8월 26일 광진구 동부캠퍼스에서 열리며, 신한라이프케어, 국경없는의사회 등 30개 기업이 참가한다.
북부권역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도봉구 창동 일대에서 이틀간 열리고, 서울버스운송조합, 펫닥 등 37개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마지막 서부권역 행사는 9월 18일 은평구 서부캠퍼스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중부권역에서는 방송인 표영호의 특강,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이, 동부권역에서는 AI 기반 채용지원, 헬스케어존, 자격증 특강 등이 진행된다. 북부권역은 운송·아이돌보미 등 테마별 채용설명회를 운영하며, 서부권역에서는 저자 로이스 킴의 강연과 자격증 트렌드 강의가 예정돼 있다.
모든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해 권역별 일정 확인과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입사지원서 접수 및 1:1 면접이 진행되며, 일부 기업은 직무별 채용설명회도 병행한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권역별 채용박람회는 지역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만드는 열린 채용 플랫폼”이라며 “생활권 중심의 고용 연결로 중장년층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