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정부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하며, 올해 훈련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 단위의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실시 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직원들이 정부세종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모습.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 단위의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천여 개 기관과 58만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시행되는 전국 단위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는 지난 5일 국무총리 주재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통해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 바 있다.
정부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해 올해 훈련을 설계했다. 드론·GPS 교란, 사이버 공격, 신무기 활용 등 새로운 위협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대응 훈련을 강화한다. 각 중앙부처와 시·도 단위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주재해 도로·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 피해를 가정한 ‘1기관-1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신속히 전환하는 행동화 훈련과 전시 법령안을 즉시 공포하는 절차훈련도 병행한다. 접적지역 주민 이동, 서해 5도 지역 주민 수용·구호 훈련, 국민생활 필수 에너지 공급 훈련 등도 포함됐다.
특히 20일에는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과 함께 소방차·구급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돼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이 이뤄진다. 다만, 산불·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일부 지역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훈련에서 제외된다.
김정학 행안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국민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훈련”이라며 “각 기관은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