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경기도가 16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일요일 총 8회에 걸쳐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연다.
잔디밭서 즐기는 낭만의 밤,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 개최
영화제 첫날인 16일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임시정부 요원들의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해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 중창단의 특별 공연도 운영될 예정이다.
2주차인 23일에는 영화 `소방관`을 상영한다. 관람 전 이동식 소방 안전 체험 차량을 활용한 소방 안전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3주차인 31일에는 더 많은 도민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관객을 위해 영화 `코다`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는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해 모든 사람이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이밖에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쿵푸팬더4`, `수퍼배드4`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와 유쾌한 뮤지컬 영화 `웡카`, 잔디밭과 어울리는 힐링영화 `리틀포레스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저녁 6시부터, 일요일에는 저녁 5시부터 마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는 공연 종료 후 저녁 7시 반에 상영되며, 누구나 별도 관람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이 여름철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와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