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7월 28일 사고 이후 전국 건설 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 점검 후 공사를 재개했으나, 불과 일주일 만에 사고가 재발한 상황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7월 26일(토) 오후, 한국옵티칼하이테크(경상북도 구미)를 방문, 566일째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노동자(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들과 면담을 실시, 폭염 · 폭우 등으로 인한 고공농성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건강 악화에 대한 걱정의 뜻을 전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서울-광명 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 바닥에 고인 물을 빼는 작업 중 작업자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사고는 포스코이앤씨가 자체적으로 공사 중단 후 본사의 승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김 장관은 지난 7월 31일 포스코이앤씨 본사 간담회에서 올해 네 번째 사망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그러나 또다시 인명 사고가 발생하자 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가 공사 중단 후 작업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면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그룹이 제시한 안전 관리 혁신 계획을 재검토하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다시 주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전국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 62곳에 대한 불시 감독을 철저히 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에 대한 수사도 신속히 진행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