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4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공신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기관이다.
MSCI ESG 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이 중 AAA 등급은 은행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접근성 △지배구조 선진화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 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내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Green Index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2023년 7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소비자 보호 부문을 신설해 각종 금융사기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익 제고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MSCI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A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보호, 지배구조 개선 등 그룹의 ESG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실천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