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김행선 시인, 2025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수상
지난 11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북한강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 오픈식에서 소프라노 정애화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은 김행선(서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행선 시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록 작가며, 문예지에 1년 이상 작품을 발표하거나 시집을 출간한 실적을 기준으
경기도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가 고액 · 상습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 522점에 대한 온라인 전자 공매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환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게 직접 동산 공매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명품 시계, 가방, 귀금속 등 총 522점이 출품되며, 감정가 총액은 약 2억 4,200만 원 규모다.
주요 물품으로는 감정가 1,080만 원의 피아제 시계, 398만 원의 루이비통 가방, 225만 원의 MOOTS 자전거를 비롯해 순금 거북이, 명품 골프채, 카메라, 양주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물품 목록은 8월 18일부터 공매 전용 사이트인 한국경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는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경기도는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 전액 환불은 물론,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해 입찰자의 불안을 덜어줄 예정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공매 물품은 납세 의무를 회피한 고질 체납자의 거주지에서 압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조세행정과 강도 높은 체납처분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가택 수색과 동산 공매를 통해 4억 5천만 원을 징수하는 등 선제적인 체납 처분을 이어오고 있다.